울퉁불퉁한 손발톱 혹시 조갑박리증?
손톱 발톱이 깨지고 갈라지는 증상 경험해 보셨나요?
요즘엔 젤네일 등 네일아트가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 잡으면서 20~3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조갑박리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갑박리증이 무엇일까요?
조갑박리증은 손톱이나 발톱이 피부에서 벗겨져 떨어져나가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손톱과 발톱의 표면 장력이 약해지면서 하얗게 변색이 되고, 결국 손발톱의 끝부분이 들뜨고 부스러지다 심해지면 완전히 빠지기도 합니다.
조갑박리증 왜 생기는 걸까요?
세제나 약품등의 자극, 외부의 강한 자극이 손발톱에 다해지는 경우, 매니큐어 리무버나 인공 네일팁의 장기간 사용, 손발톱 무좀, 갑상선 기능 이상, 무좀균 노출, 아토피나 습진 등의 질환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조갑박리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손발톱이 들리면서 세균감염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생기면 바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치료방법도 많이 나와 있지만 가장좋은 것은 피부과에 내원하여 초기에 원인을 파악해 바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차감염을 막아야 하기 때문에 항진균제를 바르거나 심하면 약을 먹어야 하기도 합니다.
평소 손발톱 건강을 위해 약1mm만 남도록 짧게 잘라 유지하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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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박리증 예방은 어떻게 할까요?
평소 손톱이나 발톱이 약하고 예민하다면 네일아트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젤네일은 일반네일아트 보다 자극이 훨씬 심하기 때문에 젤네일 보다는 일반네일아트를 추천합니다.
네일아트를 지울 때에도 최대한 자극이 적은 리무버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톱발톱을 항상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조갑박리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증상이 생기면 가까운 피부과로 내원하는 것이 가장 빠른 치료방법 입니다.
모두 건강한 손톱을 유지합시다.